염소. DAR. TZ (2013)

아프리카에 가면 동물을 많이 보느냐는 질문을 종종 듣곤 했다. 아마 가장 자주 보는 동물은 염소인 것 같다. 염소는 그저 풀어놔도 알아서 잘 커서인지 탄자니아나 르완다 도시 외곽 지역과 농촌지역에서는 정말 많이 키웠다.

염소들은 호기심이 많은지 여기저기 기웃거리곤 했는데, 엉뚱한 행동과 표정이 매우 귀엽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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